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 트래블러즈 2: 왕립도서관과 마물의 봉인 (문단 편집) === 서브 이벤트 === * 베어드(라이브러) (CV. [[모가미 츠구오]]) * 페기(매직 유저) (CV. [[기부 유코]]) 서브이벤트 '마물과 유쾌한 던전' 의 등장인물들. 전작인 [[ToHeart2 던전 트래블러즈]]에서도 등장했던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등장할때마다 꽁트 형식의 만담을 하면서 게임에 이런저런 자잘한 팁을 알려주는 역할을 보여준다.[* 성우 또한 전작과 동일.] 초반에는 여러가지 팁들을 자기네들끼리 대화하는 형식으로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다가 점점 에피소드가 넘어갈 수록 자기들만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 또한 여기서도 마찬가지. 다만 전작과는 다르게 둘의 클래스가 바뀌었는데 파이터였던 페기는 매직 유저로 바뀌었고 매직 유저였던 베어드는 본 작의 주인공, 프리드의 클래스인 라이브러로 바뀌었다. 그렇기에 역할만 비슷할 뿐이지 전작하고는 별개의 인물들인줄 알았으나 이 둘의 본래 직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파이터와 매직 유저였으며 이 때문에 전작과 동일인물들이었음을 암시한다.[* 이게 사실이면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건데 다만 이렇게 되면 이상한점이 발생한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판타지 세계는 게임... 즉, 가상의 세계였기 때문.] 이 들이 직업을 바꾸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진지한데 과거에 둘은 꽤 험난한 던전을 돌던 도중 베어드가 잠깐 방심을 하다가 몬스터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을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이를 페기가 가로막아 대신 공격을 받아서 베어드를 구해내지만 하필이면 맞은 부위가 잘못된건지 치명상을 받아 쓰러지고 어찌저찌해서 다행히 페기는 살 수 있었지만 그 대신 자신이 파이터였던 기억을 모조리 잃고 말았다.[* 페기가 베어드 대신 공격을 받자 베어드는 늘 그렇듯 '아이고~ 이거 미안합니다~ 늘 수고가 많으셔요ㅎㅎ ^^7 ' 라며 엄청 능청스럽게 예를 표하지만 '''페기가 아무 대꾸도 없이 갑자기 푹 쓰러지고, BGM마저 무음으로 뚝 끊기자''' 베어드는 그제서야 해당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쓰러진 페기를 다급하게 부른다. 그리고 이게 트라우마로 남아버렸는지 그 때의 악몽을 꾸는 베어드는 장난끼라곤 1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덤. 해당 두 명의 서브이벤트 중에서 가장 진지했던 장면 중 하나이다.][* 시종일관 보여줬던 둘의 만담스러운 분위기였지만 해당 이벤트 만큼은 그러한 갭의 차이가 굉장히 클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그러한 모습을 본 베어드는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되버렸고 어떻게든 페기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다가 그 실마리가 라이브러의 몬스터 봉인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자신의 클래스를 전부 버리고 라이브러로 전직하게 된 것. 그리고 그 결실을 맺듯, 베어드는 자기가 그토록 간절했던 페기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할 수 있게되는데 그것은 마물이 아닌 생물 자체를 봉인한다는 특수한 봉인방법.[* 일단 페기를 봉인서에 봉인하고 그 봉인을 다시 해방시키면 페기의 생전 가장 멀쩡한 상태로 해방시키는 일종의 만병통치약같은 방법이었던 것.] 베어드는 이걸로 페기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며 페기에게 권하지만 페기는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에 무서운 것인지 예전에 나로 되돌아간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되는거냐며 인격의 소멸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베어드의 제안을 거절하고만다. 베어드 역시 페기가 그 제안을 거절할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당황했지만 그런 페기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며 페기를 봉인하지 않기로 한다. 그러나 이 후 최종던전에서 몬스터를 상대하던 도중 페기가 석화에 당하여 점점 석화가 진행중이었고 베어드는 석화를 구해내고자 도구를 꺼내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석화를 풀 도구는 하나도 없자 무척이나 당황한 베어드한테 페기는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지않냐며 지금이야말로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한다. 이번엔 반대로 베어드가 망설였지만 페기는 지금 아니면 난 살 수가 없다며 베어드를 부추김과 동시에 격려하고 베어드는 결국 페기를 봉인하게 된다. 봉인 후, 곧바로 페기를 해방시키자 페기는 매직 유저에서 오랜만에 다시 파이터로 돌아오고 베어드에게 한 첫 행동은 묵직한 '''레이징 스매쉬'''[* 파이터의 가장 기본적인 공격 스킬] 한 방. 그 간의 실증났던 점을 떠올리며 불만을 드러낸 페기였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해서 여러모로 고생한 베어드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둘은 또 다시 유쾌한 파티로 되돌아간다.[* 페기가 다시 파이터로 돌아오면서 매직 유저였던 인격이 어찌되었는지는 애매하게 대답함으로써 결국 알 길이 없으나 자신을 구해준 베어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걸 보아하니 매직 유저로서의 기억도 온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